선물 (The Present; 현재와 선물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제 목 |
저 자 |
출판사 |
선물 |
스펜서 존슨 저, 형선호 역 |
랜덤하우스중앙 |
난이도 |
소요시간 |
키워드 |
하 |
5~6 시간 |
성공, 동기부여, 조언 |
이 책을 최근에만 벌써 2번을 읽었다.
처음에는 다음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 하면서
흥미진진하게 재미있게 읽었고,
두번째 읽을 때는 빠르게 중요 내용만 파악하면서 읽었는데
스펜서 존슨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 전체적인 스토리 구성방법에
대해서 감탄에 감탄을 하면서 읽었다.
이 시대를 현대인들에게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방향 제시하며
교훈을 주고 지혜를 전달하는 것에 있어서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그의 또 다른 저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가 전 세계적으로
자그마치 2800만부가 팔렸다는 사실도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
스펜서 존슨은 2017년 7월 3일(현지시각) 78세로 별세하였다고 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그가 남긴 저서를 소중한 선물로 감사히 받으며,
읽어나가려고 한다.
이 책도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와 같이 우화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전 직장동료였던 빌 그린, 리즈 마이클즈라는 등장인물들이 대화를 하면서
이야기는 전개된다. 빌이 큰 성공을 거두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재 직장생활에서 고충이 많았던 리즈는 도움을 구하고자
전화를 하게 된다. 빌 그린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을 받고
자신이 큰 성공을 거두었고 리즈에게 그 이야기를 들려 주기로 한다.
옛날에 소년이 살고 있었다. 소년은 어려운 일이 있거나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을 때 종종 노인에게 지혜와 조언을 구하고는 하였다.
소년은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일에 홀딱 빠져들었고 그 일을 하면서
행복해 했다. 어느덧 소년은 십대가 되었지만 나이가 들수록 불만은
쌓여만 갔다.
소년은 성인이 되어 직장에 들어갔고, 열심히 일해서 회사에서 어느 정도
성취를 이루었다. 하지만 승진에서 누락 되었고, 그 이후
좌절과 고통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상사의 판단을 불신하게 되었고,
일하면서 자꾸 잡념에 빠지는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소년은 노인을 찾아와 조언을 구하고
노인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히 해답을 찾아볼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는 “현재에 집중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직장생활로 돌아가서 깨달은 점을 적극적으로 실행하였고 꿈에
그리던 승진을 하게 되었다.
승승장구 하던 중 소년은 동료와 업무처리를 하는데 있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동료와 협업이 잘 되지 않아 마감 시한을
넘기게 된 것이다.
소년은 노인을 찾았다. 노인은 과거에서 배우라고 조언한다.
과거를 회피할 것이 아니라 과거에서 배우고 그 과거에 머물러 있지 말고
떠나 보내라고 일러준다.
소년은 동료에게 마감시한을 넘기게 되었던 일을 의논하고
해결방안을 찾았다 이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다.
소년은 더 많은 성취를 하게 되었고 직장에서는 더 많은 일을 맡게
되었다. 일이 많아지다 보니 어떠한 업무는 손댈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소년은 다시 노인을 찾았다.
노인은 미래를 계획할 것을 조언한다.
“우리가 원하는 멋진 미래의 모습은 무엇인가?”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우리의 계획은 무엇인가?”
그렇게 하기 위해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선물” 본문 중에서
시간이 흘러 노인은 세상을 떠나게 되고 소년은 충격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노인의 삶이 다른 사람들에게 “소중한 선물”을 전하는데 열심이었던
것을 생각하며, 깨달음을 얻는다.
“현재에서 살기, 과거에서 배우기, 그리고 미래를 계획하기 만으로는 충분치가 않다.
우리의 삶에 소명이 있을 때만 그 모든 것은 의미를 갖는다.
“선물” 본문 중에서
노인의 가르침대로 실행하며 열심히 생활한 결과 소년은 마침내 사장이 된다.
많은 성공을 이루고 소년은 어느덧 노인이 되어 “소중한 선물”을 나누는
삶을 살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어렸을 때 읽었던 큰 바위 얼굴에 대한 이야기가 떠올랐다.
그렇게 살고자 하면 닮아 간다는..
현재에 충실하고, 과거의 과오에서 배우며, 미래를 준비하고 계획하라!
핵심적인 중요한 이야기지만 종종 망각하게 되는 내용인 듯 한다.
이 책을 통해 다시금 마음에 새기고 삶을 가지런하게 정렬할 수 있게 되니
감사한 마음이 든다.
직장생활 또는 삶을 살아가는 도중에
어려움에 빠진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읽고, 스펜서 존슨이 우리에게
전해주는 “소중한 선물” 받게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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